중국 블록체인서비스네트워크(BSN), 4월 25일 출시에 이더리움과 이오스가 해외 지원

중국 국가정보센터(State Information Center)가 주도하는 ‘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(BSN, Blockchain-based Service Network)가 이달 25일에 출시된다고 코인포스트가 16일 보도했다.

BSN을 이용하면 새로운 네트워크를 처음부터 설계할 필요가 없어진다. 출시의 목적은 기업이 더 빨리 저렴한 비용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.

BSN 자체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이 아니라, 몇 개의 퍼블릭 블록체인(해외 대응만)이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에서 이용을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중앙집권적 플랫폼이다. BSN의 개발에 관련되는 후오비 그룹의 CEO의 발언에 의하면, BSN는 이더리움(ETH)과 이오스(EOS)의 프로토콜도 통합할 예정이다. 하지만 중국 국내가 아닌 국제 베타 테스트가 올 7월 끝난 이후 해외에서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다.

BSN의 개발 조직은 백서(사업 계획서) 상에서 현재 블록체인 이용에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개발이나 운용에 비용에 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. 퍼블릭한 인프라로서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하고 있다.

백서에 의하면, 예를 들면 로컬 지역에서 3개 조직의 컨소시엄형 블록체인을 구축해 운용하는 경우, 1년간 약 14000 달러(약 1718만원)의 비용이 든다. BSN를 이용하면 그 비용을 300 달러(약 37만원)까지 내릴 수 있다.

개발 조직은 “이 비용이라면 중소기업이나 학생 같은 개인에서도 블록체인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. 이는 기술의 보급에도 연결된다”라고 설명하고 있다.

본계획이 밝혀진 것은 2019년 10월이다. 현시점에서 중국 도시에 100개의 노드가 준비되어 있다. 2020년 말까지 그 수를 200까지 늘려 BSN의 노드를 글로벌하게 배치할 예정이다.

 

(中国の国家ブロックチェーンプラットフォーム「Blockchain-based Service Network(BSN)」が、今月25日にローンチされることが分かった。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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